인터넷 상에는 맥주를 집에서 DIY로 제조할 수 있는 키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팔고 있지요.
하지만 방법이 복잡하고 소독 등을 꼼꼼히 하지 않으면 식초가 되고, 또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테라브루는 위의 단점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큰 메리트가 있어요.
브루팩에 공기를 섞는다거나 홉을 추가할 때 손소독만 좀 신경써주면 정말 신경쓸게 없는거 같아요.
이제 조금만 있으면 병입을 할테고 영비어가 잘 숙성되어 맛있는 맥주가 될텐데
완성의 그날까지 기대하고 기다려 봅니다.
완성되고 나면 시음해보고 어떤지 또 후기 남기도록 할게요.
에일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자주 사마시기도 하고, 수제맥주집도 자주 갔었는데
맛만 좋다면 더이상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ps. 혹시 포토 리뷰 이벤트 추가 브루팩은 5월 초에 받을 수 있을까요? 조금 있으면 병입이라 연달아서 진행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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