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께 정보 공휴하고자 후기 적습니다.
테라브루의 최종 맥주맛에 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테라브루 맥주는 이번이 첫 양조이고, 완성품이 나오지 않아서 사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수제맥주의 맛은 이미 알고 있기에~^^
일단 저는 맥주를 정말 좋아합니다.
더구나 수제맥주는 일반 기성맥주하고는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이런 이유로 일찌감치 맥주 만들어먹자는 생각을 하였고, 몇년전에 실행에 옮겼습니다.
캬~ 너무 맛나죠~
3번의 제조~ 그중 1번은 실패~
결론은 접었습니다. 너무 힘듭니다.
제가 접한 키트는 호주 쿠**였습니다.
소독하고 붓고 온도 맞추고 등등.....
맥주의 맛은 아주 훌륭하나 전처리, 중간 병입, 후처리 등 일이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가정집에서 온도 조절이 힘듭니다.
제일 좋은 조건은 일정온도이지만, 그게 힘듭니다.
그래서 제가 1번은 온도조절에 실패하여 다 버린적도 있습니다.
그러던중 LG 홈브루가 나오더군요.
고민 많이 했습니다.
수제맥주가 먹고 싶은데 과연 그 돈을 지불할 것이냐.
사먹느냐~~
우연히 테라브루를 알게되었습니다.
이야~~ 정말 획기적이네요.
물론 LG 홈브루는 전자동이라 비교할바 아니지만...
테라브루는 반자동이라 할까요?
정말 편합니다.
제품 받아서 흔들고, 효모넣고, 숙성하면 됩니다.
중간 병 세척이 있지만, 5병 정도야 금방 합니다. ---- 이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쿠**와 비교하면 이건 일도 아닙니다.
수제맥주 맛을 경험해볼 의향이 있으시면 테라브루 적극 추천합니다.
향후 테라브루는 쉬지않고 돌릴생각입니다.
------장점 or 단점
* 호주 쿠** - 엄청나게 힘들지만 1번에 20L 이상의 대용량이 나온다. 이거 외에는 장점이 없습니다.
* 테라브루 : 너무너무 편하지만 1번에 5L만 나옵니다. 하지만 테라브루 추천합니다. 이 부분은 상온 18~26가 유지되는 계절이라면 탄산화 과정을 상온에서 하면 됩니다. 그러면 좀 빨리 순환이 될것으로 커버하면 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라브루 회사측에서도 좀더 새로운 맥주맛의 제품을 출시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이벤트 맥주 발송 부탁드립니다..^^
현재 맥주는 탄산화 과정중인데, 온도가 어느 정도 되기에 상온 탄산화시키고, 새로운 맥주 발효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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