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성된 나의 맥주 ㅋㅋㅋ
맥주가 익어가는 동안 퇴근길이 정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진짜 수제 맥주가 되는건가 하는 호기심과, 수치가 변동 표시되는것을 퇴근하자마자 부리나케 확인해 보면서
열심히 일한다면서 기특하다고 여러번 토닥토닥 해줬네요
병입후 7일을 온전히 기다리는건 너무 힘들더군여
그래서 병입후 바로 하나 다음날 하나 .... 그렇게 이제는 다 먹어버렸네요 T.T
마지막날 마신 IPA는 바디감이 풍부하고 부드러웠어요( 근데 다 맛있어요 7일째가 아니라도 ㅋㅋ)
지금은 기계가 텅비어 있어요 ...
빨리 기계 일시켜야죠 ㅋㅋㅋ ( 신리길 부탁해요 캬아아아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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