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브루입니다.

먼저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아울러 저희 테라브루 제품에 만족하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앞으로 신제품 출시및 고객님들의 리즈를 반영해서  더욱 발전하는 테라브루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홈브루잉 되세요..

[ Original Message ]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구매하고 7월부터 거의 한번도 안쉬고 계속 돌린것 같네요. 

스타우트만 딱한번 실패하고 나머지는 전부 성공했습니다. 

(숫자는 점수 아니고 주문한 횟수)

무엔배배 페일에일 1

총각일때 페일에일 1

해변의 골든에일 3

락스타 블론드에일 1

콜쉬 4

스윗솔로 스타우트 1

이렇게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평소 맛이 강한 맥주를 선호하지 않아서 밀맥주나 IPA는 별로 안 즐기는 편입니다. 

마트에서 맥주 살때는 늘 라거로 고르고요.

스타우트는 거품이 안생겨서 제조 실패했는데 나머지는 다 성공했어요.

해변의 골든에일은 실수로 드라이홉핑 안했는데도 맛있더라고요. 

콜쉬가 제일 가볍고 취향에 맞아 자주 주문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선호도는 구매횟수와 같습니다 ㅎㅎ

실패한 스타우트는 판단이 어렵고 나머지 맥주들은 다 맛있었어요!

다른게 맛없어서 안사는게 아니라 콜쉬가 너무 취향이라 취사선택을...

작년에 산 물건 중 테라브루가 가장 맘에듭니다. 

코로나때문에 맥주집도 못가는데 집에서 이가격에 수제맥주라니 호강하네요. 

이미 본전은 다 뽑은듯..

다만 이주동안 만들고 냉장고에 5일이상 보관하고.. 거의 20일 주기로 다섯페트가 생기는데 먹는건 사흘이면 끝나서 너무 아쉽습니다..ㅋㅋㅋㅋ

지인들한테 선물로 주기도 좋습니다.

사업 번창하셔서 새로운 브루팩도 많이 나오고 테라브루 2세대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마트에서 유일하게 배달안되는게 맥주인데 집에서 이렇게 쉽게 만들다니 혁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