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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대째 구매했습니다.
작성자 김**** (ip:)
  • 평점 5점  

1. 왜?

그 동안 이걸 2대나 구매하는 분들은 다들 애주가분들 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술도 안 좋아해 2주에 1병 정도 마시는데 그저 뒷맛이 깔끔해서, 숙취가 덜한 기분이라 사먹는 맥주를 끊고 제품을 이용해 만들어 먹는 맥주 쪽으로 정착해 있었습니다. 냉장실 한 켠엔 잔뜩 만들어 놓은 각색의 맥주가 가득 했죠. 천천히 줄어드는 맥주를 보며 제품은 그냥 안방의 서브 냉장고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제 곧 불어올 태풍도 모른채..


그러던 어느날,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동생이 잠시 한국에 들렸던 때였습니다. 동생이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서 맛을 보더니  하루에 1병씩 꺼내 마시더군요. 저의 냉장실의 맥주들은 빠른속도로 개체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맛 별로 한 병씩 꺼내면서 천천히 즐기던 맥주였는대 어느덧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보며 급하게 제품을 1대 더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맥주란 사람이 마셔서 없어지는게 아니라 맥주가 사람을 불러서 사라지는 거라는걸 이번 기회에 깨달았습니다.



2. 초보자에게 추천

여러가지 제품을 마셔보면서 느낀점인데,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누군가 저애게 ‘저 많은 맛 중에 뭘 시켜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감히 ‘유자에일’을 추천하겠습니다. 다른 여러가지도 맛을 봤지만 맛을 와인 마시듯 음미해야지 풍미가 느껴진 다던가, 일반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 마시기엔 쓰다던가 한가지 씩 단점이 있는데 유자에일은 딱히 단점으로 지적할만한 점이 없더군요. 에일이라 제작기간도 짧고, 맥주처럼 꿀꺽 마셔도 풍미가 가득하고, 맛 있어서 만든 보람이 가득했습니다. 집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만들어 보면서 보람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유자에일을 강력 추천합니다.



ps. 제품후기는 꼭! 반드시! ‘배송완료’ 메세지 출력후에 작성하십시오. 메세지가 비록 배송중이었지만 제품도 왔고 리뷰를 잊을까봐 구매후기를 작성했었는데 아직 배송증이라면서 작성되었던 후기가 싹 날아가서 배송완료 뜨기를 약 1주일간 기다려서 처음부터 다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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